평소 상하의는 85~90입지만, 팬티는 95사이즈 입어서 M했는데 사이즈 굉장히 넉넉합니다. 옷 안에 입으실거면 S해도 크게 무리 없을 듯 해요.
밀크티와 블루밍 모두 부드럽고 여름천인데 블루밍이 아주 약간 더 사각거리는 느낌이예요. 사각거리는 느낌이 심한 편은 아니예요. 미스티는 골지에 도톰한 겨울 느낌입니다. 더위 안타는 저는 여름에도 입을 거지만ㅎㅎ
마감이 별로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확실히 허리부분 실밥이 많이 나와있어서 보기에 가격대비 꼼꼼한 마감은 아니예요. 하지만 입는데는 별 지장 없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반바지 느낌으로 입을 수 있게 짙은 색도 (검정, 남색 등)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